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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몽실몽실한 연수가 시작되었다. 하늘이 여자친구 버리고 자기 살길 찾아 떠났다고 노했는지 태풍이 불었고 펜스가 넘어지고 나무가 뽑혀나갔다. ㅠㅠ 그래도 그 아이가 와줘서 따뜻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었다. 아무튼 드디어 첫 날! 내 일본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 이렇게 실력이 없었나? 옛날 같았으면 또 방에 들어가서 일본어 공부를 어떻게 수행할 지 장기적인 계획을 짰을텐데.. 뭔가 마음의 여유가 조금은 생겼는지 어떻게든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되겠지 싶다. 그 동안 불안했던 마음들이 그 아이가 그리고 부모님이 만들어준 기회를 통해 하나둘씩 녹아내렸으면 좋겠다. 혼자 산책을 하고 오는데, 바다를 보니, 관람차를 보니, 또 생각나는 그 이름.
1. 논문 2. 연구과제 3. 강의
책 : 기후변화의 심리학 교보문고 sam을 정기구독 하고 있어서 이번 달에 책 2권을 빌렸다. 다시, 장인이다 그리고 기후변화 심리학 다시 장인이다는 앞서 덮어버린 책으로 소개를 했고 기후변화 심리학은 너무나도 재밌게 읽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책을 쓰는 작가의 거만한 태도를 싫어한다. 자신 의견에 자신감을 갖는 태도는 좋다. 그러나 자신감과 겸손함이 없는 글은 엄연히 다르다. 더불어 아무런 근거가 없거나, 자신만의 주관적 경험에 의존하여 마치 세상의 진실을 말하듯 하는 그 모습이 참 꼴보기 싫다. 이 책이 첫 3장에 나를 끌리게 만든 것은 다음과 같다. 물론 기후변화에 관심이 있기도 하지만, 첫째, 기후변화에 의심을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자 쓴 글이 아니다. 이 글의 목적은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과정..
읽다가 덮어버린 책 : 다시, 장인이다 표지를 넘기고,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했다. 글쓴이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현대시대의 장인이란 과연 무엇인가? 내가 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교보문고 sam 정기구독을 하는데 이번에 책을 2권 빌렸고, 그 중 한 권이 이책이다. 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 책을 빌린 이유는 현대시대 장인이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함이다. '같은 질문, 다른 생각' 이 책을 10분 정도만 읽고 덮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장인에 대한 접근이 나랑 다르다. 물론 동의하는 부분도 많다. 구시대적 유물로 볼 수 있는 장인을 현대 시대에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누구나 장인이 될 수 있다는 점. 과거처럼 수공업에서만 장인이..